바로 코앞인 북한까지 왔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북한까지 옮겨왔다. Source : BBC Korea

큰일입니다. 정말 큰일입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바로 코앞인 북한까지 왔습니다. 돼지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치사율이 100%이기 때문에 만약 이 병이 국내에 들어올 경우 우리나라에 사육하고 있는 돼지들이 초토화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먼저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무엇일까요?

이 병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African swine fever virus, ASFV)에 의해 감염이 되는 병으로 다른 종에는 전염이 되지 않지만 돼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경우 일주일 안으로 폐사를 할 수 있는 위험한 전염병입니다.

찾아보니 이 병의 시작은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이주를 한 이주민들이 유럽지역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유입을 하면서 퍼지기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치사율 100%인 이 전염병 예방에 철저해야 할 것입니다. Source : BBC Korea

집에서 키우는 돼지를 통해서만 감염이 된다면 육류 이동을 금지하고 소독을 하면 되겠지만, 이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나, 멧돼지 등이 감염이 되었다면 어디나 퍼트릴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큰 것입니다. 하지만 멧돼지나 진드기만 막는다고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분비물 아니면 배설물 등으로도 퍼질 수 있어 과연 100% 막을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 정부도 이 점에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인데, 북한까지 온 이상 멧돼지를 통해 휴전선을 넘어 우리나라로 전파가 될 수 있어 강원도 북부나, 경기도 북부 그리고 한강 하구에 위치한 인천를 중심으로 예방차원의 소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올 때 육류, 그중에서도 돼지고기가 들어간 모든 음식을 국내 반입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것이 날고기든 익은 고기든 아니면 이 든 간에 모든 돼지고기류의 반입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기생충 (2019)

제작 : (주)바른손이앤에이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우리나라 최초로 칸 영화제(72회)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인 기생충. 우리나라에서 칸의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은 적이 있나? 생각을 해보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이번 영화는 우리 영화라는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어느 가족’은 관객이 17만, 2017년 상을 받은 ‘더 스퀘어’는 1만7천, 2016년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9만7천 그리고 2015년 ‘디판’은 6천명도 되지 않았는데, 우리나라는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영화가 성공하기 힘든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는 국가입니다.

그런데 이번 기생충의 흥행은 뭐랄까? 우리 영화가 상을 받은 것에 플러스 봉준호라는 상업영화 감독이 상을 받으면서, 대중에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솔직히 예술영화가 성공하기는 힘든 환경입니다. 일단 관객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멀티플렉스도 상업영화 중심이기 때문에 예술영화가 영화관 당 상영관을 1관이상 편성을 받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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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하나 질렀습니다만..

얼마만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키보드를 하나 질렀습니다.

스타필드 위례에 빵을 하나 사러 갔다가 호기심에 일렉트로마트를 들렀고 이런 저런 것을 구경을 하다 키보드 하나가 눈에 띄어 조금 고민을 하다 지르게 되었습니다.

무아스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 © kiyong2 & Kiyong Ahn.

바로 이 녀석입니다. 10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입을 했는데요. 뭐랄까? 키감은 나쁘지 않은데,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높낮이가 조절이 되지 않는데 높이가 높아 키보드를 입력을 할 때 손이 조금 피곤합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오른쪽 시프트키가 작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타가 종종 발생을 하는데, 저 같은 경우 왼쪽 시프트 보다는 오른쪽 시프트를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 대목입니다.

키는 청축으로 오랜시간 타이핑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청축 특유의 소음으로 집이 아니면 다른 곳에서 사용하기 좀 애매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내장형이고, 블루투스 장비는 3대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Windows와 Mac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iOS와 Android 역시 모두 호환을 합니다.

알고 구입을 했지만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배터리가 내장형이라는 점인데, 케이블을 연결해 유선으로 사용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럴바에는 무선을 구입하지는 않았겠죠.

지금까지 이런 저런 키보드를 구입해 사용을 해보면서 이렇다 할 만족감을 준 키보드가 없었는데, 이 녀석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자세한 느낌은 조금더 사용을 해 본 뒤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