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 for 11월, 2012

D-20) 안철수는 확실히 해라

안철수 전 후보가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를 하고 나서 어영부영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로 단일화를 이루고 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레이스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후보가 울먹이며, “단일후보는 이제 문재인이다”라는 말만 남긴채 잠적을 하다 시피 하고 있어 문재인 후보로써는 힘든 선거운동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안철수 전 후보의 공약은 그가 지지표명을 확실히 하고 있지 않아 새누리당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서로 나눠서 하는 먹는 먹이가 되어버렸고, 그가 확실히 하지 않고 있는 바람에 지지자들 역시 양쪽으로 갈리거나 아니면 아예 지지하는 후보가 없어지는 등의 애매모한 모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것이 안철수 전 후보의 잘못입니다. 그는 우리 정치가 쇄신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막상 본인이 지저분한 플래이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단일후보가 되면 단일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하면서 그와 같이 아니면 단독적으로 지지연설을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나 그는 지지연설은 둘째치고 잠적을 하다시피 하고 있어 정치권 그 중에서도 특히 민주통합당에게는 계륵(鷄肋)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를 버리자니 그를 지지하다 자신에게 온 지지자들이 이탈을 할 것 같고, 껴 안고 가자니 뭐하나 도와주는 것이 없으니 애매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 출처 : 한국일보, * 저작권 : 연합뉴스

지금 안철수 전 후보의 이러한 모습은 아무래도 자신의 존재감을 정치권에 확실히 각인을 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정치권에서 이런 저런 기반도 없고 영향력도 미비한 그가 이번 대선에서 누구 한명을 확실하게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므로써 새누리당은 물론이고, 민주통합당까지 자신을 무시하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구애의 손길을 계속 보낼 수 있기 때문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질질 끌다가 선거 2,3일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 말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지지연설을 하면서 다니면 자신을 지지했던 지지층이 문재인 후보에게 한번에 쭉 흡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이번 대선이 끝이 나도 정치권에 남아있을 것을 표명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반대로 말을 해서 자신만을 위한 정당을 창당하고 본격적인 정치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아마도 안철수의 진심캠프에 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당을 창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의 이러한 모습으로 봐서는 그는 창당을 해봤자 새누리당이나 민주통합당처럼 오랜 정당으로 남기 힘들고, 매번 선거때마다 나타났다 없어지는 뭐 그런 정당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뭐 그건 나중 이야기이고, 안철수 전 후보는 만약 정권교체를 위해서 자신이 했던 말인 백의종군(白衣從軍)을 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나와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PS : 전 선거를 보다보다 후보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대선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D-22) 2012 대선 레이스 시작

11월27일인 오늘 드디어 18대 대통령 선거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새누리당박근혜 후보는 대전역 광장에서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그리고 뭐 많은 이름은 알려졌지만, 언론에서 군소후보로 나눠버린 통합진보당이정희 후보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박근혜 후보의 경우는 충청 민심을 얻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한 것 같고, 문재인 후보의 경우는 PK지역에서는 그래도 일단 할만한 승부라 생각하고 이런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이번 18대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당 문재인 후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를 비롯하여 무소속 후보 중에는 박종선 후보, 김소연 후보, 강지원 후보 그리고 진보신당의 지지를 얻고 있는 김순자 후보 이렇게 총 7명의 후보자들이 입후보를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지금까지의 대선 중 여성 후보들이 가장 많은 대선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7명의 후보 중 총 4명의 후보가 여성 후보라는 점입니다.

이는 아마도 유력후보 중 한 명이 여성 후보라서 일단 여성이라는 이유로 무시를 하거나 아니면 무조건적인 비난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적지 않은 여성 후보들이 출마를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이번 선거는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2파전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안철수 예비후보가 출마를 했다면 3자대결이었겠지만, 단일화라는 명분으로 사퇴를 하면서 2파전이 되었고, 이번 선거에서는 우리나라 대선에서 유례가 없었던 50%이상의 지지로 당선이 될 수 있는 후보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레이스가 이루어질지는 최소한 1주일 이상은 지켜봐야 알겠지만, 2강 5약의 구도 속에 한 2주정도 선거운동을 하다 그만 두는 후보자가 속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1Password Mac + Windows Bundle 구입

맥에서 패스워드를 관리하는 프로그램 중 1Password라는 유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가격도 $49.99나 하는 가격이지만 많은 유저들이 사용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미국의 블랙 먼데이를 기념해서 $34.99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구입을 하려다가 맥말고 윈도우에서도 필요해 결국 Mac+Windows Bundle을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 번들의 가격은 $48.99로 기존 가격인 $69.99보다 무려 $20넘게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 바로 지르게 되었습니다.

사용법도 아주 간단하고, 드롭박스와도 연동이 되어 윈도우에서 이런 저런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놓으면 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반대로도 가능하고, 뭐 그런식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 아이폰에서도 하면 좋겠으나 아이폰을 쓰지 않아서 그렇게는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한번의 클릭으로 자동입력이 된다는 점인데, 비번을 자동으로 생성도 해주는데, 조금 어렵고 복잡하게 해놓아도 전혀 문제가 없죠.

만만치 않은 가격이기 때문에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추천을 해드리기 좀 힘이드는데요. 아이폰용으로도 있으니 아이폰에서 로그인 할일이 많은 분들은 한번쯤 사용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PS : 그런데 아이폰용도 쬐금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