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송파병(丙) 후보 예상

이 포스팅에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4월달에 있을 총선에서 제가 살고 있는 송파 그중에서도 병(丙) 지역구에 나온 후보들이기에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보면 송파 병 지역구에는 전, 현직 국회의원들이 포진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현직 국회의원인 김을동의원, 17대 국회의원이었던 이계경 전 의원이 포진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민주통합당의 경우는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이 정균환 예비후보로 13대부터 16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낸 4선의원이고, DJ정부 시절 특보단장을 지냈던 인물입니다. 그리고 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을 지내던 노병인 예비후보, 변호사 출신이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송파구청장 후보로 나왔던 박병권 예비후보, 전 참여정부 비서실 정책관리비서관이었던 조재희 예비후보, 전 서울시의원이었던 차성환 예비후보, 현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인 정환석 예비후보, 전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정책특보였던 김기정 예비후보 그리고 전 대통합민주신당 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지방자치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이었던 이주연 예비후보. 이렇게 총 8명의 예비후보가 포진이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전 송파구청장 후보로 나왔었던 통합진보당성기청 예비후보까지 이렇게 총 11명의 예비후보가 나왔습니다.

물론 여기서 최종 후보호 뽑힐 인물은 총 3명. 그 중 성기청 후보만 제외하고는 모두 당내 경선을이나 당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입장들인데요. 늦어도 다음주 쯤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 한번 조심스럽게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뽑아볼까 합니다.

먼저 새누리당입니다.

새누리당은 김을동 의원과 이계경 전 의원의 경쟁입니다. 지금 모양새만으로 봐서는 누가 후보로 나올지 참 애매한 상황입니다. 현직의원과 전직의원. 더군다나 이계경 전 의원의 경우는 18대 총선 당시도 송파병 후보로 나왔었고, 그 이후로 새누리당 송파병 지구당에서 꾸준히 일을 하면서 기반을 다져왔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상을 하기로는 김을동 의원이 최종 후보로 지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유는 현재 친박계가 새누리당을 집권하다 시피 하고 있고, 새누리당에서 발표를 하기로는 강남권에서 송파병을 제외하고는 비례의원은 공천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였는데, 김을동의원이 바로 비례의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누리당이 김을동의원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김을동의원의 단점이 있으니 이계경 후보에 비해 송파병 지역구에 대해 정보가 상당히 많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다른 기초의원보다 지역구에 직접적으로 하는 일이 적기 때문에 지역에 대해 많이 알고 모르고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김을동 의원에게는 이득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음은 민주통합당입니다.

민주통합당의 경우는 조금 복잡합니다. 일단 경력들이 모두 DJ 또는 노무현 대통령과 연관된 일을 한 사람이고 한 후보의 경우는 박원순 시장과 일을 같이 했던 사람이라 복잡해 보이는 것입니다.

현재 송파병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김성순 의원. 하지만 김의원이 송파병 지역구에 불출마 의사를 밝히므로써 무주공산이 된 격이죠.

예전부터 송파병 지역구는 야당 즉, 민주당 계열 (열린우리당 포함)이 한번도 놓친적이 없는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통합당에서 엄청나게 많은 예비후보들이 나오게 된 것인데요. 사실 별로 반갑지는 않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민주통합당의 경우는 정균환 후보가 최종 후보로 낙점이 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는 고창, 부안지역에서 5번 출마를 하여 4번 당선이 될 정도로 고창, 부안에서는 유명한 인물입니다. 이는 다시 말을 해서 그는 송파병 지역구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전혀 없다고 말을 해도 무관할 것입니다.

전 이 점이 우려가 되어 그의 블로그에 질문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제가 한 질문에는 이렇다 할 답변이 없고 김성순 의원 이야기를 하면서, 그냥 믿어 달라.. 뭐 그런 식입니다.

한가지 문제가 되는 것은 김성순 의원의 공약 남발문제입니다. 보도에 의하면 그는 지역공약, 동병공약 그리고 주요정책 등 총 29개의 공약을 했었는데요. 그 중 11개를 폐기하고 그나마 나머지 중에서도 현실화 된 것은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을 하면 일을 별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죠.

그런 사람에게 추천을 받고 이 지역에 나온 의원이 과연 일을 잘할 수 있을지…

다음으로 유리한 사람은 전 구청장 후보인 박병권 후보입니다. 이유는 단 하나 민주통합당이 민주당 시절 구청장 선거에서 현 구청장인 박춘희 구청장에 맞서 선전을 했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구청장 선거 이후 지역구 내에서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았고, 인지도 면에서 구청장 선거에 나오기는 하였지만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인 인물로 젊은 패기로 나가야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 밖에 후보는 이렇다 할 정보가 부족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누가 후보로 선출이 될지 예측하기는 힘이 들지만, 확실한 것은 민주통합이 우위에 있는 것은 확실한 지역구입니다. 그러나 민주당계열 (열린우리당 포함)이 집권을 하면서, 지역이 발전을 했다기 보다는 멈춰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 지역구로 송파을지역구에서 분리가 되었을 당시 때보다 발전이 더 지지부진한 모습에 더 이상 지역민들이 등을 돌릴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얼마든지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국회의원에서 민주통합당이 늘 앞섰지만, 기초의원에서는 한나라당이 우위에 있다는 점에서 언제라도 집권정당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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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yong2
분 류 : 2. 이야기, 2012년 4.11 총선, 정치
작성일 : 2012, 2월 25th,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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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댓글이 “4.11 총선, 송파병(丙) 후보 예상”에 있습니다.


  • 맞는 말씀 송파에 십년이상 거주한분은 조재희 이분이야유 다른 분들은 선거때만 주소이전 ㅎㅎ

    • 맞습니다. 특정인물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다른 곳에 있다가 선거철이 되니 만만한 곳에 와 이러한 행동들을 하는 것이 역겹기까지 합니다.

    • 조재희 이분 … 뽑으려고 했는데 …
      큰일날뻔했습니다. 님도 한번더 알아보세요

      靑, ”헬기시찰” 징계 비서관 1급재기용 논란
      [세계일보] 2004-02-03

      지난해 6월 청와대 일부 행정관이 가족과 함께 지자체 헬기를 타고 새만금사업 단지를 시찰하는 등 기강해이와 관련, 전격 경질됐던 조재희 전 청와대 정책관리비서관(사진)이 국정과제비서관(1급)과 정책기획위 사무처장에 재기용돼 논란이 예상된다.

      청와대 이정우 정책기획위원장은 3일 정책기획위 개편 내용을 밝힌 뒤 “국정관리비서관을 맡게 된 조 전 정책관리비서관이 사무처장직을 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은 헬기사찰 파문 직후 “청와대는 전국 공직 기강을 앞장서서 관리해야 하는 곳”이라며 관계자들을 중징계했지만, 조 비서관 재기용으로 ‘징계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김용출기자

    • 조재희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지역에서 오래 살았다는 이유만으로라면 ..ㅡㅡ저도 오래살았습니다. 오래산 사람들 너무 많네요

  • 차성환예비후보는 전2선시의원출신으로 송파토박이라해도 과연이라해도아니에요
    차성환 화~~~~팅!!

    • 차성환 예비후보의 지지자이신가 봅니다.
      차 예비후보가 전 시의원을 했었다는 것 말고는 이렇다 할 정보가 없어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

    • 여기 올라온 세분 중에서는 도덕적으로도
      차성환 예비후보가 젤 호감이 가네요.

      존경하는 천정배 장관님도 차성환 후보의
      든든한 후원자 시군요^^ (사진출처:인터넷)

  • 송파병 주민인데요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송파병에 출마한 노병인 후보 이분이 젤 가능성 있는것 같은데
    전에 3명의 국무총리를 모시고 일을 하시던 분이라 누구못지 않게 지역행정을 챙기는데 가장 유력 할 것 같네요

    • 말씀하신 노병인 후보의 경우는 참여정부 당시 3명의 국무총리 밑에서 일을 한 것 말고는 이렇다 할 행보가 없던 인물입니다.
      뭐 담양군수나 목포부시장을 역임하기는 하였지만, 그건 그 지역에서나 해당되는 이야기이지 송파 그것도 병지역구와는 그 어떤 연관도 없어 보입니다. 이는 DJ계 정균환 전 의원처럼 친노진영의 인물이 서울입성을 노리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확신하기는 힘이 들지만 경선까지 갈 것으로 보이는 현 상황에서는 후보로 낙점이 되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 송파에 노란바람을 일으킨 노병인 후보 .
      송파에는 정책통이 필요합니다^^

      노병인 후보 화이팅!!

  • 송파병 민주통합당 후보가 4인(김기정, 박병권, 정균환, 조재희)이 경선으로 치뤄진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20310220805706&p=akn

    경선에 해당되지 않는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은 댓글로 다른 후보를 비방하거나 지지하는 목소리를 조금만 낮추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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