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Q CP70 Photo Scanner

지난 추석 때부터 제가 집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작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집에 있는 앨범의 사진들을 모두 스캔을 하는 작업입니다.

집에 있는 스캐너는 평판형 스캐너라서 스캔의 품질은 좋지만 모든 사진을 하기에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 한달 정도 하다가 작업을 중단을 한 상태였죠.

그러나 자주 들러 눈요기를 하는 사이트 중에 펀샵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일반 스캐너와 다른 방식의 스캐너를 보고나서 바로 질러버린 것이 있으니 바로 Benq사의 CP70 Photo Scanner입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놈입니다. 길이는 대충 한뼘 정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겁니다.

스캔을 하는 방식은 파워를 꼽고, 전원을 켠 다음 왼쪽에 잘 맞춘 다음 그냥 넣어주면 됩니다.

보통 사진을 한 잔 스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3초 정도. 일반 평판형 스캐너가 미리보기를 한 다음에 영역을 지정해주고 스캔으로 이어지는 것에 비해 상당히 빠른 시간을 보여주는데요. 한가지 좀 아쉬운 점이라면 사진 전용 스캐너라서 그런가? 해상도가 300dpi를 보인다는 점이 조금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특히 이 놈이 개인적으로 눈에 확들어오게 된 계기는 바로 PC없이도 스캔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는데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SD카드를 꼽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PC없이 스캔을 하면 바로 이 SD카드로 자동으로 저장이 되어 PC작업을 할 때는 그 카드를 꼽아 사진을 옮기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식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그렇다면 왼쪽에서 두번째 있는 구멍인 저 USB포트는 뭐하는 놈일까?

그래서 연결을 해 보니 스캔을 하면 자동으로 PC로 보내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닌 SD카드를 뽑지 않고 바로 PC에 USB를 연결하면 리더기 처럼 작동을 하게 해 주는 용도더군요. 그리하여 PC에 연결을 하고 사진을 옮겨보니 이것이 왠일? 속도가 장난아니게 느리더군요… ㅡㅡ^

제 ID를 메모지에 적어 스캔을 한 것인데요. 먼저 원본을 보시면,

바로 이것을 스캔하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위의 부분이 약간 노란색으로 나오기는 했는데요. 그것은 메모지가 오래된 것이라 변색이 좀 되어서 그런거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스캔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148,000원을 주고 구입을 하였는데, 단순히 스캐너만 있는 기능으로는 좀 비싼 가격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진 이외에 명함이나 각종 영수증 그리고 영화 티켓 등 사용범위는 상당히 많이 만족스러운 기기입니다.

PS:외국에 이와 비슷한 제품이 많이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품질보증이 1년이고 1년안에 고장이 날 시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이 놈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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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yong2
분 류 : 구입
작성일 : 2011, 12월 17th,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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