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에 쩌들어 있는 요즘…
한번 먹고 끝나는 쎈 피로회복제를 먹기 보다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있는 피로회복제를 먹기 위해 베로카를 구입을 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안의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광고에 나오는 모습 그대로 입니다.
원통형 포장을 또 뜯으면,
또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참 포장은 꼼꼼히 되어있더군요. 그 포장을 또 뜯으면 드디어 알약이 하나 나타나는데,
성인 엄지 손가락 반만한 알약이 하나 나타납니다.
베로카는 약을 입안에 넣고 녹여먹거나 일반 알약처럼 먹는 것이 아닌 물에 녹여먹는 발포정인데요.
녹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맛은 오렌지 맛이고 먹고 난 뒤에 보니 컵에 가루약 같은 것이 묻어있더군요.
그것을 보고 “아… 이것도 약은 약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이것이 왠일? 베로카를 먹은 뒤 피로가 싹 풀릴 줄 알았는데, 그다지 풀리는 느낌은 거의 없더군요.
아마도 꾸준히 먹어야 그 효력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