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에 다이소에서 무민 수면안대를 구입을 해 한번 쓰고나서 너무나 뻣뻣해 방안 구석에 쳐 박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다이소에 들렀다가 보들보들해 보이는 수면안대가 있길래 얼른 또 구입을 했습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헬로베어 수면안대라는 녀석입니다. 곰돌이가 웃고 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구입을 했습니다.

낮에 잠시 잠을 자기 위해 이 녀석을 착용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 밴드가 너무나 짧은 것입니다. 탄력도 별로 없고…

기존에 무민 수면안대는 뻣뻣하기는 해도 눈에 압박감은 전혀 없었는데, 이 녀석은 밴드가 짧아서 눈에 압박감이 상당하더군요.

이건 뭐 완전 어린이용 같았습니다.

이 녀석을 구입하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머리가 남이 보기에 정말 작다… 라는 말을 듣지 않는다면 절대 비추입니다.

PS : 다시는 다이소에서 수면안대를 안 사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다이소 무민 수면안대

다이소에서 구입을 한 수면안대 입니다.

매장에서 보니 대략 3,4종의 수면안대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가장 괜찮은 것 같아 구입을 했는데 안대가 너무 뻣뻣하네요.

더군다나 안대 아래로 들어오는 빛을 막아주는 녀석이 붙어있는데 그 녀석이 자기 역할을 전혀 못하기도 합니다

가격은 위에서 보이는데로 2,000원인데…. 글쎄요… 그냥 집에 낡은 거를 바꿔보려고 샀는데 당분간은 그 녀석을 그냥 써야겠네요.

PS : 정말 싼게 비지떡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