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연예' Category

지랄도 풍년이다 (a.k.a 또 찌라시?)

출처 : kiss png

인터넷상에 떠도는 찌라시 두개가 이제 본격적으로 언론에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 PD와 모 배우가 서로 만나고 있다라는 찌라시와 모 가수와 모 배우가 서로 만나고 있다는 찌라시입니다. (참고로 자세한 내용은 직접 찾아보라)

전 개인적으로 그 찌라시가 맞던 틀리던 간에 믿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서도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딱 한번 언급을 한 적이 있기는 한데 바로 노홍철에 관한 찌라시였는데 당시에도 좀 심각하게 느껴져 포스팅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도 좀 심각해 보입니다. 보통 이러한 찌라시는 하루에 한개 정도 나오고 만약 두어개가 나온다고 해도 서로 다른 내용의 찌라시인데 이번의 경우는 둘다 불륜에 관한 것으로 한 가정도 아닌 두 가정을 파탄 낼 수 있는 위험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보통 이러한 찌라시는 증권가에서 돈다고 하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누군가가 임의로 만들어 증권가 찌라시라고 하면서 퍼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이는 요즘 한창 이슈가 되는 가짜뉴스와 같은 형식인데, 아무리 가십거리의 연예인이지만 이런 식의 놀이 아닌 놀이는 너무나 지나친 것 같습니다.

이번 찌라시 문제는 네명의 당사자 모두가 이 찌라시를 만들고 배포한 사람을 법적으로 강경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구하라 (a.k.a Revenge Porn?)

Source : OSEN

구하라와 관련된 사건으로 연예계가 너무나 시끄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예인들은 사생활은 관심이 없는데 이번의 경우 처음에는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가 쌍방폭행으로 변했고 그러다 이번에는 동영상 관련 기사가 나오면서 남자친구의 비겁하고 비열한 모습을 적날하게 노여준 사건으로 옮겨졌습니다.

폭행은 구하라가 폭행을 했던 남자친구가 폭행을 했던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문제는 바로 동영상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남자친구는 그 동영상으로 구하라의 연예생활을 못하게 하겠다고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고, 그리고 그가 주장하기로는 영상은 구하라가 찍자고 했다. 뭐 이 정도 까지입니다.

일단 여기서 남자친구가 언급을 한 동영상은 구하라가 찍자고 했다는 이 문제는 그 누구에게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서로 사랑을 하는 사이이고, 서로와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면 동영상을 찍던, 사진을 찍던 문제가 될 것은 없다는 점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 그 결과물에 대해서는 보안을 철저히 해야겠죠.

그렇지만 이번처럼 그 결과물을 가지고 협박을 한다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영상을 상대방이 찍자고 했고 그 영상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영상을 본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Source : OSEN

이것은 소위 리벤지 포르노라고 하는데, 요즘은 과거에 비해 조금은 덜 하지만 아직도 인터넷을 조금만 돌아다녀보면 한달에 몇개씩은 꼭 새로운 것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이러한 영상이 해외로 옮겨가게 되면 사실상 영구적인 삭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굉장히 심각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연예인 관련 리벤지 포르노가 올라왔던 것을 보면 대충 기억하기로만도 구하라를 제외하고도 대략 3명의 피해자가 있는데 이 모든 인물들이 아직까지 영상이 돌고 있어 피해 아닌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인터넷을 보면 벌써 구하라의 영상을 찾는다 또는 구입을 하고 싶다는 등의 글들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한심합니다.

Source : Pluspng.com

누군가가 저에게와

“당신은 본적이 없어!”

라고 말을 하면 뭐, 할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저는 그 어떤 야동을 봐도 누군가에게 추천을 하고나 유포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국내야동이든 해외야동이든 간에 말이죠.

이번 구하라 사건은 일단 동영상의 유무가 중요하지는 않은 사건 같고 남자친구가 정말 그 영상을 가지고 협박을 한 것이 맞느냐 아니냐에 따라 흘러갈 것 같습니다.

현재 보도된 내용이 확실하다면 남자친구의 협박은 기정사실이 될 것 같은데, 경찰이 어떻게 방향을 잡고 수사를 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충격이었다

미국 인디씬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는 예지(Yaeji)의 음악을 이런 저런 경로를 통해 찾다가 우연히 보게 된 씽씽(SsingSsign).

출처 : 유튜브

유튜브에서 썸네일을 봤을 때만해도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을했습니다. 아니 그 이상의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게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이 밴드가 정말 우리나라의 밴드이고 더군다나 정말 소리꾼들이란 말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화제의 밴드라고 하니 일단 들어봤습니다.

출처 : NPR Music

음악을 들으니 더욱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엄청난 무언가가 머리를 ‘퍽’ 하고 때리는 듯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러한 조합, 아니 이러한 밴드는 아마도 속칭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우는 경기민요 명창인 이희문 명창의 도발 아닌 도발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희문 명창, 출처 : 서울문화투데이

밴드는 음악을 좋아하면 만들수 있고 음악을 할 수 있지만, 소리를 하는 분들이 이러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밴드의 음악을 접하고 나서 이들의 음악을 일일이 찾아서 듣고 있고, NPR Music에 출연을 했던 영상도 거의 매시간 보고 있습니다.

충격이 감탄을 넘어 빠지게 만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밴드의 자세한 정보는 더 찾아봐야 하겠지만 프로젝트 밴드라는 것을 어디서 봤습니다.

음악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프로젝트 밴드가 아닌 쭉 이어가는 밴드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여기서 노래? 소리? 여튼 그것을 하는 분들은 밴드가 업이 아닌 우리의 소리가 업인 분들이기에 밴드를 앞으로 계속 이어가기는 조금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근래 꽤 많은 활동을 하는 것 같은데, 찾아가서 보지는 못하겠지만 영상이나마 꾸준히 업로드가 되어 아쉬움을 달랬으면 하네요.

PS : 아래는 씽씽의 보컬인 이희문, 조원석, 주다혜의 공연 영상입니다.


창부타령 – 이희문 명창 (KBS 국악한마당)

민요 천안삼거리, 는실타령 – 프로젝트 놈 (조원석, 신승태, 김주현) (KBS 국악한마당)

배띄어라 – 추다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