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격리 생활지원비 신청

저희 식구가 코로나에 감염에 된 뒤 지난 금요일 부모님이 격리에서 해제가 되면서 가족 모두가 해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동사무소 아니 주민센터로 달려가 재택격리에 따른 생활지원비를 신청을 했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따로 없구요. 신분증, 격리해당 가족의 격리해제 확인서 그리고 지원금을 받을 통장 사본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에게 격리해제 확인서를 받은 상태여서 바로 주민센터로 갔습니다.

그런데 왠걸 통장 사본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의 인터넷 통장의 계좌를 적었고 가지고 있던 통장 개설 확인서를 직원분께 전달을 하고 신청서를 작성을 하면서 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직원분께

“얼마나 걸릴까요?”

라고 물으니 직원분은 당연하다는 듯이

“4개월이요”

전 제가 잘못들었는 줄 알고,

“4일이 아니고, 4개월이요?”

라고 반문을 하였고, 직원은 신청을 하는 분들이 많아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지난해 감염은 아니고 밀착접촉자로 분류가 되어 격리를 했던 친동생에게 물어보니 그 당시 자신은 지원금을 받는데 2개월이 걸렸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당시 신청을 할 때 지원은 1개월이 걸린다고 말을 했지만 2개월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주변에 최근에 신청을 한 사람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6개월이 걸린다는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6개월이라….

저도 대략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그렇게 신청을 한 지 몇시간이 지나 제가 살고 있는 주민센터에서 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저는 내심 벌써 주나? 라는 생각을 했고, 아니라면 신청접수가 정상적으로 되었다는 뭐 그런 문자인 줄 알았습니다.

문자를 확인해 보니,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

이런 문자가 와 있었는데요. 그냥 제가 오전에 주민센터에서 했던 행위를 와서 하라는 뭐 그런 문자였습니다. 이런 문자는 왜? 늘 미리미리 보내지 않고 신청을 완료하면 문자가 올까요? 여튼 자가격리를 했던 분들이라면 잊지 말고 지원금 꼭 신청을 하세요.

참고로 이 신청은 직장에서 유급휴가를 받은 사람은 받을 수 없으며 가족구성원 중 한명이라도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면 신청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또한 온라인으로는 신청이 안되고 반드시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해야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