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양성, 자가격리 3일차

출처 : 의사신문

격리 3일차에 들어섰습니다. 아 지겹습니다. 그래도 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버텨야겠지요.

오늘 아침 처음으로 전화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진료내용은 증상을 묻고 그에 맞는 답변과 약을 잘 먹고 하라는 내용의 진료였습니다. 그리고 약이 언제쯤 떨어지니 그 이후에도 약이 필요하다면 자신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면 더 보내줄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어제 전화가 오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갑작스럽게 환자가 늘어 그런 것 같은데, 이런 전화를 받아보니 의료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전화를 하루에 수백통을 해야 할테니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