烏合之卒 정당이였던거야?

kukmin

출처 : 위키백과

안철수의원의 주도로 만들어진 국민의당

누구나 생각을 하는 것 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흔하디 흔한 선거용 정당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유리도 아닌 얼음으로 만들어진 정당, 다시 말을 해서 봄이 되면 사라질까 겁을 먹는 얼음 정당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힘이 없고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는 정당이라고 해도 그렇지 더불어민주당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합당과 연대 이야기를 툭 던지니 그 한마디에 정당이 흔들흔들…

과연 이게 한 나라의 정당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전 1월에 쓴 글에서 초선이 주도가 되어 패기 만으로 당을 만들면 인스턴트 당이 되어버릴 수 밖에 없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국민의당은 결국 오합지졸(烏合之卒) 정당이 되어버렸고, 정치판에 숨어있는 제야의 고수였던 김종인 한마디에 당의 존패 갈림길에 서 버리는 이상한 정당이 되어버렸다는 점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3월6일 오전 마포 당사에서 야권 연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안철수 의원은 민주당을 나올 때 패권주의가 어쩌구 저쩌구, 새정치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탈당을 했는데, 지금 그의 모습은 패권주의의 우두머리가 되고 싶었고, 새정치는 말뿐이었으며, 새인물 역시 없었다는 점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바닥을 향해 다이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간다면 결국 국민의당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전 스스로 자멸이 될 수 있고, 결국은 이도 저도 아닌 정당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죠.

역시나 정치는 패기만으로 덤빌 수 있는 영역이 아니고,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정치 9단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인정을 할 만한 경력을 가진 자를 옆에 두지 못한다면 패기가 아닌 객기로 끝이 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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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yong2
분 류 : 2016년 4.13 총선
작성일 : 2016, 3월 11th,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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