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맞지 않는 옷

요즘들어 참 많은 생각을 한다. 내 미래에 대한 일인데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몸에 맞지 않는 옷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누구는 그런다.

“옷이 몸에 맞지 않으면 어떻하나 억지로라도 맞춰서 입어야지”

라고.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그런다.

“너한테 맞는 옷을 찾아서 입어라”

라고……

이 두 얘기가 모두 맞는 말이다. 그래서 더 혼돈이 오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뭘 어떻게 해야 좋을까?

지금은 혼자니깐 뭘 입어도 상관이 없겠지만 나중에 가족이 생기면 그러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생각도 해보았다. ‘맞지 않는 옷을 리폼해서 입을까?’ 하는 생각말이다.

그런데 이 문제도 요즘에 와서 느끼고 있는 것인데 입지도 않았던 옷을 리폼하는 것이 정당한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는 것이다.

모르겠다. 지금의 상황으로 봐서는 빠르면 1년 늦어도 3년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머릿속이 정리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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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yong2
분 류 : By BlackBerry
작성일 : 2011, 11월 19th,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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