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fi mobi 32GB + WiFi

저는 집안에서 굴러다닌 #디지털카메라 를 보면 늘 하던 고민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라는 놈이 생긴 뒤 애물단지 아닌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이 디지털카메라에게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없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DSLR 은 사망선고는 아니지만 저에게 버림을 받은지 오래고, 똑딱이로 불리우는 일반적인 디지털카메라가 2대가 있는데, 이 놈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놈들로 사진을 찍으면 #컴퓨터 에 연결을 하고 뭐하고 하는 그런 일이 귀찮아 다른 방안을 찾기로 하였고, 그래서 찾은 녀석이 WiFi가 가능한 SD카드 였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참 많은 물건들이 있더군요. 몇 해 전만 해도 이번에 구입을 한 Eyefi 말고는 이렇다 할 물건이 없었는데 말이죠.

전 이런 저런 물건들을 보다가 결국 #와이파이 가 되는 #SD카드 중 검증이 가장 많이 된 #Eyefi 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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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을 한 모델은 mobi 모델로 32GB 제품입니다.

오렌지색의 SD카드와 국내에서 정식발매가 됐다는 증거인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다른 SD카드에 비해 포장이 참 이쁘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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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을 보면 이런 저런 기능이 있다는 설명과 eyefi cloud 서비스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90일 무료로 이용을 하면 편리하겠지만, 겨우 3달 무료라 큰 의미도 없고, 개인적으로 #flickr 의 계정도 있어 사용할 이유는 없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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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이라는 증거입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이게 있어야 A/S가 가능하다는 건 아니죠?

그나저나 SD카드를 A/S 받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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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쉽카드 입니다. 이게 있어야 #스마트폰 에 전송이 가능한 코드를 입력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드가 잘려있죠??? 이건 뭐랄까? 업체의 문제입니다.

먼저 사진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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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뒷면에는 이 곳을 자르라는 선이 있는데, 정확히 자른 것은 아니지만 아주 약간 아랫부분을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멤버쉽카드가 잘려버리는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인터넷을 조금 찾아보면 이런 분들이 종종 있던데, 이는 업체가 잘못된 포장으로 이런 결과를 낳았는데, 뭐 큰 문제는 아니지만 조금은 신경이 쓰이더군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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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드를 꺼낸 뒤 정품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정품이라는 증거를 붙이기는 했지만 써먹을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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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소니 에서 나온 #DSC-HX9V 라는 구형 모델인데요. 다행이도 모델자체에서 Eyefi를 지원을 해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을 할 수 있고, 와이파이 기능을 카메라 자체에서 끌 수도 있습니다.

Eyefi SD카드를 카메라에 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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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액정 오른쪽 위를 보면 와이파이 #안테나 마크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마크가 뜨면 연결이 잘 되고 있다는 뜻이고 와이파이를 쏠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하지만, 제 카메라가 구형이라 그럴까? 와이파이 마크가 뜨고 난 뒤에도 카메라가 바로 연결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을 하였고, 이 문제는 꾸준히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꼼수라고 할까? 어떻게 어떻게 하면 연결이 되기도 하는데, 어떨때는 카메라의 자동 OFF기능이 작동할 때까지 와이파이 신호가 제 스마트폰에 뜨지 않는 경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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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바로 이 모습인데요. 처음에는 바로 연결이 되는 줄 알고 스마트폰에서 앱을 열어보니 왼쪽 상당에 보이는 것 처럼 연결아이콘이 빨간색으로 나오게됩니다. 이러면 연결이 안된거요.

이걸 눌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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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뜹니다. 쉽게 말을 하면 SD카드가 연결된 카메라의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 설정에 들어가 SD카드가 쏘는 와이파이 신호를 잡고 연결해라… 뭐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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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찌 어찌해서 연결이 되었고, 카메라로 사진로 그냥 한번 찍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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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모습이 스마트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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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뜨는 것입니다.

신기한 마음으로 또 한번 찍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스마트폰 앱에 카메라를 연결한 상태에서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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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쉽카드와 스마트폰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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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이 되면서 이렇게 “짠” 하고 뜨게 됩니다.

참으로 신기한 세상이네요.

다음번에는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 에 설치가 되어있는 #Aperture 에도 자동으로 전송이 가능한지 테스트를 한 번 해봐야겠네요..

지금 바로 해도 되지만 그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

이 제품은 SNS를 사용하지만 스마트폰에 카메라에 만족을 못해 어쩔 수 없이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컴퓨터에 연결한 뒤 SNS에 올리는 분들에게는 이 제품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디지털카메라 와이파이 기능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이 제품을 구입면 돈만 비싼 SD카드를 구입하는 꼴이 되는 구입을 하지마시고, 몇 년 된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사이트에 있는 호환카메라 리스트를 확인해 보시고 구입을 하세요.

참, 전 똑딱이 카메라고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굳이 비싼 녀석을 구입할 이유가 없어 mobi 모델을 구입하였는데요.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만지는 분이나 비싼 DSLR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mobi PRO 모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PS : 두 모델의 가격 차이는 좀 많이 나요…

PS2 : 구입을 하고 안 사실인데, 사진 전송은 선별적으로 전송을 하는 것이 아닌 모든 사진을 자동으로 전송을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용량이 넉넉하지 않는 분이라면 열심히 사진을 찍은 뒤 서로 연결을 했을 때 갑자기 용량 부족이라는 문구가 뜰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큰 용량의 모델을 구입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하는 말입니다.

사진을 선별적으로 가지고 올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참 좋을 텐데…

PS3 : 와이파이 기능을 켜놓고 사진을 찍어보니 생각보다 배터리 소모가 컸습니다. 이는 제 카메라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전체적인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오랜 기간 여행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오히려 이 와이파이 기능이 단점으로 작용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단, 와이파이 기능을 끌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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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yong2
분 류 : 가전, 구입
작성일 : 2015, 9월 13th,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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