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발가락 (2002)

nebal_2002

– 제작 –
(주)파이시스필름
– 배급 –
㈜에스에스원 시네마

B급? 아님 C급? 여튼 A급 영화라고 말을 하기는 좀 힘든 영화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영화 ‘4발가락’을 올해 처음 보는 영화로 선택하였습니다.

IPTV같은 것으로 본 것이 아닌 좋아하는 영화다 보니 10수년 전 부터 가지고 있던 영화들 중 뒤지고 뒤져서 보게 되었는데요.

대략 10번 이상은 본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고등학교 때 부터 친구였던 4명이 같은 조직에 들어갔고, 조직 안에서 활동을 하다 조직을 배신한 조직들을 처리한다..라고 쉽게 설명을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웨이터인 고구마가 이 4명에 대해 이것 저것을 물어보고 바텐더인 정은표가 그 질문에 답을 해 주는 방식으로 스토리가 전개가 됩니다.

르까프에 이창훈, 아우디에 허준호, 해태에 이원종 그리고 각 그랜저에 박준규 등 당시 이름꽤나 있는 배우들이 출연을 했던 영화입니다.

그런데 뭐랄까? 2002년에 개봉을 해 불운을 얻은 영화인데, 더군다나 월드컵 1 개막 약 2주전인 쯤에 개봉을 해 온 국민의 관심이 월드컵으로 갔을 때여서 왠만한 영화는 성공하기 힘들었던 시기에 개봉을 했던 영화라 그 불운이 더 컸던 영화입니다.

특히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려면 지상파 방송이나 케이블영화 채널 등에서라도 방영을 해야 검색어에 오르거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 이 영화는 폭력이 난무하는 조폭영화인데다 발가락을 자르는 이야기도 나오고 칼을 쓰는 장면, 그리고 수도 없이 피우는 담배 등등 방송에 나오게 되면 마치 안경을 쓴 사람이 목욕탕에 들어가는 것 마냥 뿌연 화면만 계속 보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방송에서 방영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뜩이나 개봉시기가 좋지 않아서 흥행에 실패를 했는데, 스토나 연기 때문에 방송에서까지 외면을 받아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기 힘들어 알려지기도 힘든 영화가 되어버렸죠.

영화는 코미디 조폭영화를 좋아하는 분 들이라면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인데요. 오래된 영화라 IPTV에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봐보라고 말을 하고 싶네요.

별점 : ★★☆☆☆

- 각주 -

  1. 2002년 FIFA 한일월드컵 – 사이트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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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yong2
분 류 : 영화
작성일 : 2016, 1월 1st,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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