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락에서 나온 tempered shaker. 일명 강화유리 쉐이커입니다.
솔직히 글라스락 제품에 크게 관심이 없어 이 제품이 언제 출시가 된 제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이트를 찾아봐도 그리고 글라스락 블로그를 찾아봐도 이 제품은 나오지를 않네요.
다시 이야기로 들어가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컵이나 텀블러를 아주 조금 모으는(?) 편인데, 이 제품은 롯데마트를 돌아다니다 눈에 확 들어와 구입을 하게 된 제품입니다. 단순히 호기심에 구입을 한 제품입죠..
(롯데마트 : 6,990원, 인터넷 5,000원대 중반)
다른 쉐이커나 텀블러가 있는데, 유독 이 제품만 강화유리로 된 제품이더군요. 그래서 얼른…
뚜껑은 보통 글라스락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뭐 다르다면 음용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 정도? 이를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드랬죠..
그리고 음용부분이 닫히는 부분은 고무 패킹이 되어있어 완전 밀폐방식입니다.
내열강화유리. 쉽게 말을 하면 열에 강해 전자렌지는 물론 뜨거운 음료를 담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보온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보온은 물론 되지는 않구요. 보냉 또한 되지 않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쉐이커라면 어느 제품이나 들어있는 부속(이름을 모름)이 있습니다.
이는 탈착식으로 흔들어 먹는 제품을 담을 경우는 이 부속을 빼고 담으면 되겠죠?
이렇게 말이죠…
뚜껑을 열었으니 말인데, 완전 밀폐방식이라 컵을 잡아주는 발가락이 4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컵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지만, 음용부분을 열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유리 방식이라 깨끗하게 관리가 충분히 가능하지만, 뚜껑부분에 쉐이커 전용 부속을 제거를 하면 작은 구멍이 하나 생기는데, 이 부분에 음료나 음식물이 끼면 물을 붓는거 말고는 세척방법이 없어 조금 꺼림직하기는 하네요.
PS : 아래는 제가 지금 수년째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와 물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