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사찰, 벌써 묻히는것인가?

최시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뇌물수수가 한 나라를 상당히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뭐 핑계를 된다는 것이 MB의 들먹이면서 불법 대선자금 수사와 파이시티 인허가 문제까지 뻥뻥 터지고 있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조금은 다르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문제… 언젠가 터져도 터질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최시중 전 위원장이 혼자 뒤집어 쓰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청와대를 걸고 넘어졌고, 단순 뇌물이 대선자금으로까지 번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으로 국민들은 물론 국회의원 양반들까지 하나의 큰 사건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바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입니다. 이 문제와 이번 뇌물수수 및 대선자금 수사를 비교한다면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민간인 사찰이 더 큰 문제입니다. 아니 국민들의 입장이 아니더라도 이건 엄청난 사건입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신문과 방송은 근래에 들어 이 문제를 거의 걸고 넘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이 된 다음 넘어갈 문제입니다. 이렇게 흐지부지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추측인데, 어쩌면 현 정부가 사찰을 묻기 위한 지능적인 방법을 쓰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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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yong2
분 류 : 정치
작성일 : 2012, 4월 26th,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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