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하나씩 떠요..

자…오늘 아주 난리가 아닙니다.

왜냐? A양인지 뭐지 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아주 난리가 난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 영상은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 계속 유지가 되고 있어 이슈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형상입니다.

그래서 저도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더군요. 동영상 사이트는 물론이고, 그런 영상이 흔하디 흔하게 올라오는 토렌트 사이트까지..

하지만 볼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쉽게 나왔습니다. 일을 퇴근하고 동생이 이 이슈에 대해 저에게 설명을 해주었고, 그 영상을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주더군요.

뭐 자기 사무실에서도 난리가 났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그렇게 영상 사이트를 들어가게 되었고, 영상을 접하였습니다.

영상을 봤는데, 글쎄요…

이 영상의 주인공이 유명인이 아니라면 그다지 흥미를 끌만한 내용은 거의 없다 시피한 영상이기도 합니다.

이 사이트의 글을 보면 단순히 연예인 섹스 비디오를 재미나 관심을 끌어보자는 생각에 올린 것이 아닌 한 개인을 아주 수장(水葬)을 시키려는 각오로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누가 봐도 단순 재미가 아닌 보복성 느낌이 강하죠?

이 글 아래에는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는 증거서류와 여권사진 등이 올라와있기도 합니다.

특히나 그 여권에 적혀있는 주민등록번호 등이 맞는가 해서 찾아보니 주민등록번호도 맞는 거더군요. 쉽게 말을 해서 가짜는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 전 이 사이트를 보면서 좀… 아니 많이 의아한 것이 하나 있으니 사이버수사대가 이 사이트의 존재에 대해 분명 알고 있을텐데, 사이트폐쇄나 사이트 차단을 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구글이 한국에 진출하고 있지 않으면 모를까? 분명 한국에 진출을 하고 있어, 요구만 하면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 더군다나 영상은 직접적으로 올린 것이 아닌 유튜브에 비공개로 올리고 사이트에 링크를 걸어 놓을 듯 하더군요.

뭐, 뭐야 어째튼, 이러한 식의 복수나 비난은 적절하지 못합니다. 동영상에 해당하는 그녀가 얼마나 큰 잘못을 하고 죽을 죄를 지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법적 처벌 등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점입니다.

더 웃긴 것은 사이트 개설자가 영상이나 정보가 더 필요한 사람은 정보를 더 줄수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그런지 동영상을 더 달라는 댓글이 넘쳐나는 것이 참 씁쓸하더군요.

PS : 이미 많은 곳에서 해당 연예인의 실명이 거론이 되었으나 저는 따로 거론을 하지 않았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추가  :  2011.12.05 10:30 p.m 현재 사이트의 글이 삭제가 되어있습니다. 사이버수사대의 개입이라기 보다는 글만 삭제된 것을 보아 작성자가 사태를 파악하고 삭제를 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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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yong2
분 류 : 2. 이야기, Web
작성일 : 2011, 12월 5th,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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