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바이크~

어느날 집에 오는 길에 이상한 자전거를 한대 봤습니다.

O Bike

바로 이 녀석입니다. 잠금장치가 고정이 되어있고, 영어로 O Bike(이하 오바이크)라고 써 있더군요. 그래서 전 이게 새로 나온 전기 자전거인 줄 알고 잠시 주차를 한 뒤 인터넷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오바이크라는 업체는 나오지 않더군요. 그런데 거기서 본 글 하나,

송도 센트럴파크 자전거 오바이크 어쩌구 저쩌구…

하는 블로그 글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인천 송도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공유 자전거였습니다.

Source : 서대문구청 블로그
서울 자전거 따릉이. Source : 서대문구청 블로그

공유 자전거란? 서울이나 몇몇 자치구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공공 자전거로 서울의 따릉이 처럼 일정비용을 지불하고 정해진 시간동안 탈 수 있는 자전거와 회원만 등록을 하면 탈 수 있는 자전거 이렇게 두 종류로 되어있습니다.

이는 자치구마다 다르니 확인을 해봐야 할 겁니다.

다시 이야기로 들어가 공유 자전거의 핵심은 지역민들이 얼마나 많이 이용을 하느냐도 있지만, 얼마나 반납을 잘하느냐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지역이 아닌 전혀 엉뚱한 지역에 자전거가 있다는 것은 자전거를 타고 송도에서 송파까지 왔을리는 없고 결국 가지고 왔다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Source : 송파구청 블로그
G BIKE, Source : 송파구청 블로그

특히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이 자전거가 며칠째 방치가 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공유 자전거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자치구들은 이 문제에 골치가 많이 아플 것이라고 봅니다.

오로지 시민의식 하나만으로 타는 자전거를 이런식으로 하는거 글쎄요…

Flickr 계정 연장

이번달  24일에 2년 기간의 플리커(flickr)프로 계정이  끝이납니다. 돈도 없는데 말이죠… 🙁

하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수천장의 사진을 날리기 싫으면 연장을 하는 수 밖에… 플리커는 처음에는 많은 사진을 저장하고 싶은 마음에 프로계정을 등록하지만, 나중에는 결국 그 사진들을 보관하기 위해 결제를 하게 되는 무시무시한 서비스죠.

그런데 지난 1월달에 플리커 블로그에 반가운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플리커 블로그 관련 포스팅

바로 이런 내용입니다.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을 드리면 프로 요금제에 3개월짜리 프로그램을 만들고 1년과 2년짜리 요금제를 가격을 내렸다는 뜻입니다.

당시 갱신을 얼마 남지 않았던 저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었죠. 🙂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갱신을 해야 하는 날이 다가왔고, 지갑속 신용카드를 꺼내어 갱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 2년짜리를 신청하였습니다. 제가 2007년에 처음 신청을 해서 당시는 1년, 2008년에 2년, 2010년에 2년 그리고 이번에 2년. 벌써 5년째 연장을 하고 7년을 프로계정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가격이 내렸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무려, $44.95 우리돈으로 51,243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사진의 크기에 상관없이 사진을 올릴 수 있고, HD영상도 1분30초분량이지만 올릴수 있으며 사진의 수를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렇게 결제를 하고 나니 나오는 화면이…

이렇게 화면이 뜹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연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결제를 하는 사람이 많거나 아니면 시스템이 아직 작동 전이라 결제를 보류중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뭐 결제가 되면 결제가 되었다고 메일이나 문자가 날라오겠죠. 뭐…

여하튼 앞으로 2년동안 서비스를 마음놓고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사진 보관에 대해서는 또 다시 걱정없이 살수 있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