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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살리기 프로젝트

저에게는 아이팟이 하나 있습니다. 과거에 아이팟4세대를 사용했지만 그걸 팔아버리고 다음 세대인 아이팟 5세대(ipod video (5th gen))를 구입을 했었죠.

그걸 수년간 잘 사용을 하다가 아이폰이라는 것이 한국에 출시가 되었고, 그 아이폰을 사용을 하면서 저의 아이팟은 서랍장 한 구석에 쳐 박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녀석을 한 번 분해를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분해를 하다 액정이 깨져 다시 서랍장에 박아 놓았는데, 이번에 그 아이팟을 살리기 위해 이런 저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 아이팟 분해

집에 가지고 있는 분해도구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아이팟을 먼저 분해하였습니다. 그리고 깨진 액정을 분리 했습니다.

분해된 아이팟 모습

분해를 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깨진 액정 보이시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분해한번 해보겠다는 객기 하나로 덤비다 이렇게 됐죠.

그런데 뒷판에 써 있는 3이라는 숫자는 뭘까요?

  • 부품 구입

부품 구입은 HDD 역할을 대신할 녀석을 제외하고는 모두 아마존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주문을 한 목록을 보면,

출처 : amazon.com

첫번째로 아이팟에 들어갈 배터리 입니다.

용량은 900mAH이고 가격은 $8.59 입니다. 용량이 훨씬 더 큰 녀석도 있는데, 그 녀석을 구입을 하게 되면 아이팟이 굉장히 뚱뚱해 지더군요. 그래서 패스~

출처 : amazon.com

두번째는 액정입니다. 이것은 일단 제 아이팟을 살리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구입을 해야될 녀석이었습니다. 위에서도 말을 했든이 액정이 깨져서 인데요.

가격은 $25.19 입니다.

출처 : amazon.com

세번째로 이것은 아이팟 본체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팟은 블랙인데, 아무래도 아이팟은 화이트가 가장 이쁜 것 같아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클릭휠과 세트로 있는 이 녀석은 미국에서 배송이 되는 것이 아닌 옆 나라 중국에서 미국으로 배송이 된 뒤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배송이 너무 오래걸려요.. T.T

가격은 $20.99 입니다.

출처 : amazon.com

마지막으로 이 제품은 아이팟 HDD를 대신할 녀석인데요. 아이팟에 SD카드를 장착할 수 있게 해주는 부품입니다. 

iFlash에서 나오는 제품인데요. 제품 중에는 Micro SD카드를 4개 장착할 수 있는 녀석도 있고, SD카드를 하나 또는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물건도 있으며, 하다 못해 SSD를 연결할 수 있는 제품도 있고 CF카드를 연결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저는 이 중 SD카드를 하나만 넣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을 했는데요. 아무리 찾아보아도 제가 살리려고 하는 아이팟에 128GB가 넘는 SD카드를 장착한 영상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기에 128GB 하나만 넣을 수 있게 이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현재 저에게 굉장히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데요. 아마존에서만 구입을 하려고 이 제품은 선택하고 결제를 한 가격은 약 $52, 하지만 iflash 사이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가격은 $33라는 점입니다.

저는 그래서 부랴부랴 취소를 하고 사이트에서 다시 구입을 하였는데, 아마존 직배가 아닌 제 3자가 배송을 하는 제품이라 취소를 무시하고 그냥 배송. 현재 배대지고 날라가고 있어 아마존과 이야기를 하고 배송이 되면 바로 돌려보낼 제품입니다. 더군다나 공식사이트는 배송비 조금만 내면 국내로 배송도 해줍니다.

이 부품들이 제 아이팟을 살릴 부품들인데요. 현재 배대지와 직배송되고 있는 현황을 보면 아무리 빨라도 내년 초는 되야 아이팟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추가로 이 부품들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을 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배송이 아주 예술이죠.

부품이 오는 즉시 글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Flickr 사진 어쩌지?

약 한달반 전 저는 자동으로 갱신이 되어 지불이 된 플리커 프로 요금제를 환불받은 이야기를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무료도 1TB를 주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이 프리요금제로 전환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월달에 플리커에서 프리요금제 다시 말을 해서 2019년 부터는 공짜로 이용하는 유저에게는 1,000장의 사진만 저장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없어진다는 메일이 날라왔었습니다.

출처 : Thenextweb

그래서 고민을 했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저런 고민 다시 말을 해 플리커가 아닌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구글포토? 아마존? 아님 드롭박스? 등등 말이죠. 

그러다 KT에서 데이터온 요금제를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선착순으로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50GB를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가 있어 무작정 신청을 하고 난 뒤 모든 사진을 옮겼습니다.

출처 : KT


그런데 다음문제는 1년은 어떻게 버티겠는데, 그 1년이 지나면 또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 이제와서 이야기지만 플리커를 쓰는게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