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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불안감

일요일이었던 어제 오후, 갑작스런 불안감 현상이 발생을 했습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무슨 큰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이 저의 몸을 감싸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큰일은 커녕 이렇다 할 일도 일어나지 않은 채 잠에 들었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그 불안감 증세는 약해지지 않고 같은 강도로 계속 이어졌습니다.

어제까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시던 어머니도 갑자기 걱정을 하셨고, 일단은 이제 하루가 지난 것이니 청심원 이라도 먹어보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구입을 한 광동원방우황청심원,

© kiyong2 & Kiyong Ahn

제 기억에 맞다면 태어나서 제 돈을 주고 처음 구입을 한 녀석입니다.

환으로 된 것을 먹으려 했는데 어머니께서 효과를 빨리 보려면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하셔서 구입을 해 마셨는데, 병에 크기에 비해 양이 상당히 적더군요.

50ml라는 양이 이렇게 적었나?

여튼 약을 마시고도 크게 진정이 되는 것은 느끼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일단 한글날인 내일까지 버텨보고 그래도 그러면 정신과든 신경정신과든 한번 가 봐야 할 것 같네요.

불면증???

출처 : joins.com

불면증???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불면증인지 아니면 몸이 잠을 자지 않으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5시 늦어도 5시 반에는 일어나야하는데, 요즘 빨리 잠을 자야 11시~12시 정도에 잠을 자고, 늦게 잠을 잔다고 하면 2시가 다 되어서 잠을 자는 일이 부지기수 입니다.

그렇다 보니 낮에 너무나 힘들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아예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을 하게 됩니다.

잠을 푹자고 싶은 생각에 집에 있는 수면제 한알을 먹어볼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는데, 약에 의존을 하기는 싫고, 참..

몸과 눈은 피곤한데, 머리는 잠을 자려고 하지를 않으니 아침만 되서 나가면 저는 가만히 서 있는데도 세상이 돌고 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휴…

한번은 운전을 하고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차가 갑자기 움직이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얼른 다시 타서 기어와 사이드브레이크를 확인했는데, 모두 정상.. 그렇습니다. 제가 핑하고 돌아 차가 움직이는 것 처럼 느껴진 겁니다.

다음주부터는 1년 중 가장 바빠지는 한달인데, 어떻게 버텨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