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for '영화제'

24th BIFF Midnight Passion

First Intermission, ⓒ kiyong2 & Kiyong Ahn

<이 포스트는 2nd 블로그와 함께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하는 섹션 중 미드나잇 패션 첫날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심야에 3편을 연속으로 관람하는 섹션인데 첫번째 영화가 끝이 났습니다.

대만 영화인 ‘반교:디텐션’이 상영을 마쳤는데 상영전 작품의 감독 무대인사에서 영화에 대해 공포, 호러라고 하든데 글쎄요… 대만만의 특색이 진해서 그런가 영화가 재밌기는 한데 좀 난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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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2019)

제작 : (주)바른손이앤에이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우리나라 최초로 칸 영화제(72회)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인 기생충. 우리나라에서 칸의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은 적이 있나? 생각을 해보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이번 영화는 우리 영화라는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어느 가족’은 관객이 17만, 2017년 상을 받은 ‘더 스퀘어’는 1만7천, 2016년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9만7천 그리고 2015년 ‘디판’은 6천명도 되지 않았는데, 우리나라는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영화가 성공하기 힘든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는 국가입니다.

그런데 이번 기생충의 흥행은 뭐랄까? 우리 영화가 상을 받은 것에 플러스 봉준호라는 상업영화 감독이 상을 받으면서, 대중에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솔직히 예술영화가 성공하기는 힘든 환경입니다. 일단 관객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멀티플렉스도 상업영화 중심이기 때문에 예술영화가 영화관 당 상영관을 1관이상 편성을 받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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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 11번째 스트라이커 (2012)

– 제작 –
TMS ENTERTAINMENT LTD
–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이 영화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이 영화를 Pifan에서 보려다가 예매에 실패를 해서 영화제 자체를 포기해버리는 눈물겨운 사연까지 있는 영화입니다.

뭐 영화관에서 보면 되지 않냐 하실 수도 있는데 변명을 하자면은 올해는 여름에 큰 영화들이 많이 개봉을 하면서 영화관에서 이 영화가 설자리가 별로 없었고 선다해도 교차상영이라 시간대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몇주전 IPTVVOD에 이 영화가 떠서 볼까 말까 하다 드디어 거금 4,000원을 주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난 시리즈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극장판은 짜임새가 TV판보다 더 좋아 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뜬금없이 나타나는 증거나 뜬금없는 문제 해결 방식은 TV판보다 더 허무하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기도 한 영화죠.

영화 ‘명탐정 코난 : 11번째 스트라이커(해외)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축구를 소재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럴까? 축구장면이 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럴까?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도 축구장. 범인이 폭파하려는 것도 축구장. 뭐 그렇습니다.

영화는 사건이 벌어진 뒤 용의자 4명으로 추려서 본격적인 추리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 4명도 이렇다 할 설명이 없이 용의자로 추려집니다.

범인을 찾는 과정도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일단 한명을 범인으로 쭉 몰다가 용의자에서 제외. 그렇게 다른 용의자를 결정적인 증거를 찾으며 몰다가 뜬금없이 찾아지는 범인. 그것도 코난 혼자서 해결.

좀 짜증나는 해결방식이기는 하지만 코난 자체의 묘미가 이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아닌 추리영화로 생각을 하면 글쎄요… 낙제 점수를 주고 싶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 영화 아니 애니메이션은 아이들도 보기 쉽게 만들어진 영화기 때문에 이해를 해야겠죠?

영화 명탐정 코난 : 11번째 스트라이커는 뭐랄까? 전작들에 비해 스펙타클한 맛은 적습니다. 뭐 코난이 경기장 구조물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말도 안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는 하지만 말도 안되는 행동이고 화려한 액션이나 의문점을 풀어가는 것이 전작에 비해 많이 약해지면서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1년에 한편씩 영화가 만들어지는데 다음편에는 좀 더 액션을 강화하고 스토리를 런닝타임이 조금 길어진다고 해도 탄탄하게 구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