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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 인과 연 (2018)

이번 달 초에 개봉을 한 신과 함께 – 인과 연 (이하 신과 함께2)를 개봉과 동시에 관람을 하였는데, 귀차니즘과 휴가 때문에 이제서야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영화 신과 함께2는 지난해 흥행을 했던 신과 함께-죄와 벌의 2편으로 당시에 1편과 2편이 동시에 제작이 되었다는 점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XXXXXX의 문제로 올 초에 일부 재촬영을 하는 등의 문제가 있던 영화이기도 하죠.

신과 함께2는 솔직히 뭐랄까? 딱 잘라 말을 해서 난잡하고 지루하기만 했던 영화입니다.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고 이런 저런 이야기로 난잡하기만 하였고, 이야기들이 너무나 루즈하게 전개가 되다보니 굉장히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저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아이맥스관에서 상영까지 했다는데,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을 한 영화도 아니고 CG로만 범벅이 되었는 영화를 굳이 아이맥스에서 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영화가 끝남과 동시에 들기도 하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뭐 특별히 뭐라고 할 점은 없습니다. 뭐 잘해도 감독이 OK를 한 것이고 엉망이었어도 감독이 OK를 한 것이기 때문에 연기자들을 뭐라고 하기는 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1편에는 괜찮았는데, 2편에 그것도 동시에 제작을 한 2편에 갑자기 엉망이 될 일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영화에 가장 큰 문제는 제한된 시간에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고 하다가 보니 스토리가 너무나 엉망이라는 점입니다.

뭐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고 해서 무조건 영화가 엉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독의 연출력으로 커버를 잘 하면 되는 일인데, 이 영화가 신과 함께 1편을 만든 감독이 만든 것이 맞나?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나 엉성한 연출력을 보여주었고, 온통 CG 범벅에 엉성한 스토리 그리고 개판 5분전의 연출력까지, 대체 이 영화의 감독인 김용화 감독은 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도통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신과 함께2에서는 차사들의 생전이야기가 주가 되는 스토리를 가지는데, 이게 뭐 진지하게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볍게 하는 것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 한숨이 한 없이 나왔고, 1편에서 스스로 만든 설정을 2편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깨 버리는 것도 너무나 한심해 보였습니다.

정말이지 이런식의 후속작은 차라리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현재 이 영화는 천만이 또 넘었다고 합니다. 뭐, 1편의 후광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겠죠. 특히 개봉 시기에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던 것도 한 몫을 했죠.

전편인 1편에서 저는 별점을 한 개를 주었는데, 이 영화는 정말이지 1개도 아까운 영화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별점 : ★☆☆☆☆

신과 함께 – 죄와 벌 (2017)

간만에 영화 하나 봤습니다. 진짜 얼마 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것인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적어도 얼추 3년 정도는 된 것 같네요. 매해 수십편씩 영화를 볼 정도로 영화 보는 것이 취미였던 적도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멀리했던 것이 지금까지 왔네요.

롯데시네마 위례 내부 ⓒ kiyong2

몇 년 만에 영화를 봐서 그럴까? 이번에는 아침에 조용히 보고 싶어서 위례신도시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롯데시네마 위례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해서요. 🙂

영화관에 차를 가지고 가니 영화관이 있는 건물에 도착해도 영화관 간판이 없는 것이 좀 당황스럽기까지 한 영화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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