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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 12 petits Macarons de Feance (이마트 냉동마카롱)

맛있는 녀석들 로고 ⓒ코미디TV

며칠 전 코미디tv에서 방영을 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했던 혼밥특공대 유민상편에서 유민상이 혼밥 아니 혼디?(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시청자와 같이 디저트를 먹는 모습이 방영이 되었습니다. (관련영상)

거기서는 시청자와 유민상이 마카롱 카페에서 같이 마카롱과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방송을 보면서 “저 단것을 저렇게 많이 먹어???”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간만에 마카롱이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송파동에 있는 한 마카롱 가게를 가려고 하니 쉬는 날이더군요.

그래도 “꼭 먹으리라!” 라는 생각에 저녁에 이마트에 들러 마카롱을 구입을 하려고 하니 일반 마카롱은 매진이 되어서 결국 냉동으로 되어있는 마카롱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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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Tarrazu (송파구 방이동)

Cafe Tarrazu - 1

방이동에 위치한 커피 전문점인 카페 따라주 (Tarrazu).

일반 커피전문점과 달리 각 지역의 원두를 직접 로스팅을 해서 커피를 내려서 파는 집으로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집입니다.

Cafe Tarrazu - 2

메뉴판을 보면 드립커피의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처음 간 곳이라 어떤 것을 시켜야 할지 좀 당황을 했지만, 저의 목적인 더치커피를 주문했죠.

Cafe Tarrazu - 3

여기서는 로스팅 된 원두도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모르겠으나 자신이 좋아하는 지역의 원두를 골라 집에서 내려 마실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워터드립기구가 2대 있는데, 이것들을 이용해 워터드립을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밖에서 로스팅하는 기구와 이 기구만 보여서 더치커피전문점인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더치커피 전문점이 아닌 드립커피 전문점이더군요.

Cafe Tarrazu - 4

그렇게 해서 받은 커피입니다.

기본적으로 더치커피는 일반적인 아메리카노처럼 워터드립기구를 통해 내린 커피를 물과 희석을 해서 마시게 되는데, 그래서 기본적으로 따뜻한 커피로 마시는 커피가 아닙니다.

전 개인적으로 집에서도 가끔 내려서 먹고는 합니다.

주문을 할 때 얼음을 빼 달라고 했는데, 이런 저런 말을 하면서 약간의 얼음을 넣은 것 같더군요. 얼음을 빼도 충분한데…

맛은 뭐랄까? 더치커피는 숙성을 해야 제 맛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이곳의 더치커피는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숙성이 되지 않거나 아니면 2,3일정도 밖에 되지 않은 커피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부드러운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맛에 더치를 마시는건데 말이죠. (전 10일이상 숙성된 것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일반 드립커피로 마신다면 그 향은 굉장히 좋을 것 같은 맛과 향이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한 5,500원. 그리고 워터드립된 커피는 한병에 2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더치커피는 원래 아메리카노보다 단가가 높아서 값이 좀 비싸요.)

PS : 제가 마시본 더치커피 중 가장 맛이 좋았던 곳은 정부대전청사 근처에 있는 엔제리너스 대전만년점으로 당시 상당히 맛이 좋았던 곳입니다. 뭐 말아주는 친구가 잘 말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상당히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BEAN STORY 성내천

성내천을 가끔 오가면서 상당히 궁금했던 것이 있습니다. 성내천변에 이런 저런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들이 과연 장사가 잘 될까?였습니다. 더군다나 몇해전부터는 우후죽순 카페가 생겨나면서 그러한 생각이 더 더욱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 중에서 성내천 1세대(?) 카페 중 하나인 BEAN STORY(빈 스토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매장이 집에서 거리가 좀 있고, 운동을 할 때만 성내천쪽을 가기 때문에 이 매장을 들릴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주변을 지나다 마음을 먹고 한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BEAN STORY - 4

바로 이 곳입니다. 이 매장이 처음 생겼을 당시는 전 프랜차이즈 매장이 아닌 개인이 자영업으로 차린 매장인 줄만 알았습니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직접 로스팅까지 하면서 판매를 하는 매장이라고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죠.

뭐 여하튼 오늘 그 안을 들어가 보았는데, 분위기가 생각보다 상당히(?) 좋더군요. 사실 바로 옆에 지난해 빈스토리에 비해 4배이상의 규모인 Sugar Rings 이라는 대형 매장이 생기면서 내심 빈스토리는 문을 닫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옆 매장보다 엄청나게 잘되는 것은 아니지만 옆 매장에 비해 전혀 뒤쳐지지 않는 매출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커피점이 있는데 옆에 대형 커피매장을 세 놓는 건물주의 생각을 도무지 이해못하겠더군요.)

전 무작정 들어가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카페라떼+샷추가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니 바로 그자리에서 로스트팅한 커피를 갉아서 커피를 내려주더군요. 그래서 전 속으로 ‘뭐 이런 카페 요즘은 많은데… 뭐가 특별한거지?’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BEAN STORY - 1

인테리어도 이쁘기는 하지만 솔직히 특별할 것이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프렌차이즈 매장답게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그렇게 주문을 하고 난 뒤 매장을 삥 둘러보았습니다.

BEAN STORY - 3

다른 곳은 손님들이 있어 찍지는 못하였지만 심플한 모습이었지만, 커피를 만드는 공간은 이런 저런 커피콩과 유리컵, 시럽 그리고 빙수용 얼음 분쇄기등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것이 복잡하게 자리를 잡고 있지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궁금한 것이 로스팅이 되어있는 커피병에 이런 저런 숫자가 적혀있는데,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예상을 해보기는 로스팅한 정도를 뜻하는 것 같기도 한데, 이건 나중에 한번 들르면 물어보기로 하고 패스를 하죠.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다 커피숍에서는 보기 힘든 거대한 물건이 하나 있더군요.

BEAN STORY - 2

이런 물건을 처음 본 저로써는 이것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러다 생두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서는 “아! 로스팅기계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생두를 볶아주는 기계였던 것입니다. 집에들어와 정보를 찾아보니 빈스토리는 생두를 직접 볶아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스터리 카페’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인이 직접 볶는 것이 아닌 기계가 볶아준다는 것이 좀….

BEAN STORY - 5

그렇게 해서 받은 커피입니다. 뭐랄까? 맛이 진하면서 좀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컵의 크기는 스타벅스의 Shot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뭐 알고 시킨것이기는 하지만 최근에 먹어본 곳 중 똑같이 원두를 갉아서 커피를 내려준 Bel La Beans Coffee(벨라 빈 커피)에 비해 맛이 좀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향은 뭐랄까? 보통 원두를 직접 갉아서 커피를 내려주는 매장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쉽게  말을 하면 비슷비슷하다 이거죠.

하지만 확실한 것은 원두를 갉아놓고나서 커피를 내려주는 매장들보다는 맛이 좋습니다.

나중에는 시간이 되면 바로 옆에있는 매장과 성내천 다리 건너편에 있는 매장도 한번 가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