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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Pro Refund

어제 운전을 하면서 집에 오는 중 갑자기 1통의 문자와 함께 1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바로 2년에 1번 결제를 하는 flickr가 결제됐다는 메일이었습니다. 저는 뭐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어서 별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금액이 너무나 놀란 금액이었습니다.

결제 이메일 캡쳐, © kiyong2 & Kiyong Ahn

위에 보이는 것 처럼 $99.98 이었습니다.

이 금액이 왜? 놀라운가 하면, 기존에는 $44.95에 이용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두배가 되는 금액이 날라와서 놀랐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사이트에서 확인을 해보니 구독 금액이 2년에 약 $45에서 1년에 $50로 변경이 된 것이었습니다. 누가 와서,

“금액 바뀐거 몰랐어?”

라고 말을 하면, 뭐 알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2년동안 신경을 쓰지 않다가 보니 머릿속에서 날라 간 것이었습니다. 2년전에도 오른 다고 메일을 받고 이번만 2년에 $45에 준다라는 메일도 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참…

여튼, 저는 부랴부랴 사이트 Help에 들어가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출처 : flickr 캡쳐, © flickr

그러나 Help에서는 딱히 도움될 만한 것이 없어 구글링을 하다 야후에 문의를 하라고 해 야후에 들어갔더니 flickr에 관한 문의는 없어 일반 문의에 질문을 넣었는데, 너무나 불안했습니다.

flickr help forum에 넣은 질문, © kiyong2 & Kiyong Ahn

그래서 다시 flickr에 있는 help forum에 들어가 질문을 했습니다. (참고로 영문포럼에 문의를 해야 합니다. 한글포럼은 정말 쓰레기입니다. 답변받기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답변은 flickr에 문의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질문에 flickr 직원도 답글을 달았는데, 그 답변 역시 똑같았습니다.

저는 그리하여 help에 있던 Contact Us에 들어가 직접 문의를 했습니다. 문의를 하자마자 온 메일은,

질문을 넣자 마자 온 답변, © kiyong2 & Kiyong Ahn

쉽게 설명을 하면,

“질문을 받았으나 우리 좀 바쁘니 조금만 기다려…”

라는 내용입니다.

그렇게 기다렸고 flickr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이메일 캡쳐, © kiyong2 & Kiyong Ahn

먼저 온 이 메일은 프로 구독을 취소했다는 답변입니다. 사실 구독취소도 오류로 인해 되지 않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리고 온 또 하나의 메일은,

이메일 캡쳐, © kiyong2 & Kiyong Ahn

환불이 되었다는 메일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나 쉽게 되어 조금은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10만원이 넘는 큰 금액을 이렇게 환불이 되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flickr에서 Pro 계정을 가지고 있는데 저와 같은 방식으로 결제가 된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flickr help에 들어가 바로 문의 메일을 넣으세요. 생각보다 쉽게 해결이 됩니다.

Sandisk ixpand 128Gb 구입, 그리고…

얼마전 아이폰에 사용을 하는 플래시 메모리인 샌디스크의 ixpand 128Gb를 구입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는 모델인데, 아마존에서 세일을 해서 배송비를 포함 약 7만원 정도에 나와 얼른 구입을 했습니다.

ⓒ kiyong2 & Kiyong Ahn

ⓒ kiyong2 & Kiyong Ahn

그 후 약 10일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 배송이 되었고 기쁜 마음에 포장을 뜯고 이런 저런 테스트를 했습니다.

먼저 PC에서 인식이 잘 되는지 확인을 하고 테스트도 해 볼 겸 해서 영화 파일을 하나 넣고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에 연결을 하였습니다.

ⓒ kiyong2 & Kiyong Ahn

ⓒ kiyong2 & Kiyong Ahn

그런데 이게 왠일? 인식이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정확히 말을 하면, 아이폰에 연결을 하면 앱을 실행하겠다는 말은 뜨는데 도무지 앱에서 반응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도움말에 나오는 모든 것을 다 해보았는데도 말이죠. 전 어쩔수 없이 포멧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뭐 이것도 무용지물이었죠.

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 있는 아이패드에 연결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 나타났던 반응과 똑같이 연결을 하면 앱을 실행할 것을 묻는데 막상 실행을 하면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 kiyong2 & Kiyong Ahn

ⓒ kiyong2 & Kiyong Ahn

이런 일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인지 궁금해 인터넷을 조금 찾아보니 저와 같은 일을 겪은 유저들이 생각보다 좀 되더군요. 대부분이 인식이 잘 되지 않는 다는 점은 보고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처리를 했는지는 잘 나와있지 않더군요. 뭐, 제조사에 보내 교환을 받았다는 분도 있기는 있었지만요.

하지만 저는 교환을 받는 것 보다는 그냥 환불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무작정 아마존 Order페이지에 들어가 환불을 사유를 제품불량으로 선택을 하고 난 뒤 이런 저런 것을 확인 후 환불에 필요한 서류와 주소를 출력 한 뒤 우체국 EMS를 통해 반송을 하였습니다.

ⓒ kiyong2 & Kiyong Ahn

ⓒ kiyong2 & Kiyong Ahn

플래시 메모리 하나인데도 배송비가 무려 26,500원이 들더군요.

우체국 직원분께 “좀 더 싼 것이 없냐?”고 물으니 “싼 것이 있기는 한데 그것은 추적이 안된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보냈습니다.

물건을 보내고 나서 어딘가 모르게 찜찜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채팅이나 전화로 이야기를 하고 보낸 것이 아닌 제 스스로가 불량이라는 사유로 서류를 출력하고 그냥 보낸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몇시간이 지나고 전 아마존에게 채팅으로 물건을 이런 저런 이유로 반송을 했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직원은 이런 저런 몇가지를 확인 후 “환불을 받는데는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했고 전 “그럼 내가 보낸 배송비는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을 하니 “그것도 돌려주겠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혹시 몰라 “이미 아마존에 이메일로 영수증과 송장을 같이 찍어 보낸 상태였는데 직원에게 확인을 할 수 있느냐”고 물으니 “잠시 기다리라”고 한 뒤 바로 확인을 해 주었고 “바로 환불을 해주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출처 : EMS

출처 : EMS

그렇게해서 며칠 뒤 받은 반송비용은 26,800원..

전 제가 보낸 비용을 달러로 얼마라고 써서 이메일로 보냈는데 그 금액 그대로 보내주다 보니 시간이 흘러 약간 올랐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물건에 대한 비용을 환불받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물건을 보낸 것은 월요일 오후, 미국에는 미국시간으로 토요일 오후에 들어갔습니다. 그 과정이 미국에 물건은 들어갔는데 미국내 배송은 우리나라 EMS조회 사이트에서 며칠동안 조회가 되지 않아 은근히 똥줄이 탔습니다.

왜냐? 그럴일은 없겠지만, 물건이 중간에 분실이 되었을까봐 그런 것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나라 조회사이트가 아닌 ems.post에서 조회를 해보니 미국내에서의 과정이 조회가 되더군요. 얼마나 인심이든지…

ⓒ kiyong2 & Kiyong Ahn

EMS.post 캡쳐, ⓒ kiyong2 & Kiyong Ahn

그렇게 물건이 리턴센터로 들어갔고, 우리나라 날짜로 화요일 아마존에 다시 채팅을 신청했고 “물건을 반송했는데 어떻게 되었냐”고 확인을 하니, 배송업체와 트래킹 넘버를 물어보길래 알려주니, 조회를 한 뒤, 입고가 확인이 되니 하는 말이 “아직 처리가 되지 않아서 환불이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언제쯤 되겠느냐?” 라고 물으니 또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만 “자신이 수동으로 처리를 했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다음날 환불이 되었다는 메일이 최종적으로 왔고 그리고 약 이틀 뒤 모든 금액이 잘 환불이 되었습니다.

ⓒ kiyong2 & Kiyong Ahn

환불이 완료되었다. ⓒ kiyong2 & Kiyong Ahn

아마존에서 물건을 잘못구입을 했거나 불량인분들, “이걸 어떡하냐?”라고 혼자 끙끙 되지 말고 과감하게 환불에 도전하세요. “난 영어가 안돼!!!” 라고 하시는 분들 그냥 번역기 사용하셔도 아마존 직원들은 잘 알아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