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도 좋아하지만 프로축구도 참 좋아합니다. 전에는 프로야구가 70%의 비율 가졌었다면 지금은 프로축구가 7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울팀인 서울이랜드FC (이하 SEFC)를 좋아하는데, 19년도 시즌에 2년 연속 K리그2 최하위했었는데, 지난해 마지막 경기를 비기는 바람에 5위로 마감을 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참 아쉬웠던 한해이기도 합니다
뭐 그건 이미 지난 일이고 SEFC가 지난달 SNS를 통해 했던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거기에 응모를 했는데, 그게 당첨이 되었고 선물이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바로 이 녀석인데요. 휴대폰 악세사리 역할도 하겠지만 이 녀석은 바로 USB 메모리입니다.
어제 개인적으로 사용중인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S (이하 태블릿)에 UBS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를 소니스토어 코엑스점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12,900원으로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싼 놈인데요.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집에와서는 USB메모리가 연결이 될까 하고 연결을 해보았는데, 인식이 잘 되는 모습을 보여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사실 USB메모리 연결용으로 구입을 했던 것이었거든요. 인식이 확인이 된다음 USB 메모리에 이런 저런 영상과 문서파일들을 넣어본 뒤 실행을 해 보았는데, 무리없이 작동을 하는 것이, PC와 태블릿 사이를 왔다 갔다 할 일이 있을 경우 아주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